언제나 계획에 없다가
갑자기 결정하고 후딱 준비했던 여행.
괌은 위치상 일본과 호주의 중간쯤 위치하고 있으며,
괌의 왼쪽으로 필리핀이 있다.
이번여행 가기전까지 정확한 위치를 알지 못하고있었다.
미국령이기 때문에 전자여행허가제 a.k.a ESTA를 사전에 받고 가면
도움이 될수도 아닐수도 있다. (칩달려있는 전자여권만 가능)
그 이유는 즉슨 비행기 시간에 따라 여행객들이 한꺼번에 입국심사에 몰리면
ESTA 신청한 사람들 입국심사줄이 따로 있어서 좀 더 빨리 입국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전적으로 그날 그날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땜시
추후 미국여행이 필요 없는분들은 굳이 한명에 약 14불정도하는 이스타를 신청할 필요까진 없다고 본다.
*ESTA없어도 괌 입국 문제 없음
ESTA는 아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1s1
신청하는 방법은 너무나 많이 포스팅 되어 있어서 skip.
비행기표는 지금은 발급중지된 국민로블카드로
1+1 해외항공권 찬스를 써서
디지게 품격있는것으로 유명한 땅콩항공을 타고 갔다.
갑질항공이 터미널2를 사용하고 있기에,
처음으로 터미널2를 이용했다
짐이 많아서 차를 가져갔고,
터미널2 공항지정 발렛을 맡기고 티케팅하러 고고
터미널2 공식 발렛은 AJ파크 에서 진행하며,
무료 이용 가능한 카드가 있으니 사전에 확인 필요
*발렛비 1.5만원 무료로 이용가능
터미널1의 경우 종이로 발렛 사용증? 영수증을 주는데,
터미널2의 AJ파크는 카톡으로 발렛 이용 메세지를 보내줘서 분실위험이 없다.
터미널2의 경우 이용하는 항공사가 많지 않다보니
좀 여유가 있는듯, 티켓팅을 하러가서 임산부라고 하면
예전에 주던 임산부키트는 안주지만, 입국심사에 도움이 되는
패스트트랙 티켓은 여전히 준다.
입국심사를 끝내고, 면세구역에 들어가서
면세품을 찾고, 좀 쉬고 싶어서 라운지를 찾았는데
오픈당시만 해도 PP카드 제휴가 안된곳들이 많었다고 하는데
왠만한곳을 PP카드로 사용이 가능했다.
한가지 아쉬운건 마티나 골드 라운지를 나는 이용을 못하고
대장님만 이용을 했다는거.
마티나 골드는 마티나 라운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설과 서비스라는 컨셉으로
일반 PP카드로는 입장이 안되고,
신용카드도 연회비가 좀 있는 카드에 한해서 제휴가 되어있었다.
물론 나는 제휴가 되어있는 카드를 가지고있었는데
전달 실적이 안된다는 이유로 못들어갔다
공교롭게도 전달말일에 발급을 받았는데 어떻게 실적을 채우냔 말이다..
하여 난 옆에있는 일반 마티나로 들어가고
대장님만 로블카드로 마티나 골드에 입장.
잠시 안녕...
참고로 마티나 골드에는 음식이 좀더 다양하고 안마기도 샤워시설도 있다.
사진은 못들어갔기에 없고 검색하시면 많은 자료가 있음.
시간 다 때우고 탑승.
괌가는 항공편은 영유아가 있는 가족단위가 있기 때문에,
임산부도 서비스상 우선순위가 아니였다. 태교여행으로 임산부도 워낙 많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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