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셀프 머리 손질.

No.10메시 2014. 3. 16. 00:30

 

기존의 머리 스타일을 유지 하고자 이발기(속칭 바리깡)을 구매하였다.

군대에서 조차 스스로 잘러 본적 없었는데

 

나이 30넘어 스스로 머리를 자를줄이야,

 

작년 회사 퇴사후 잠시 홍콩,중국 여행시 머물렀던 동생집에서

 

동생의 나이먹은[늙었다는] 회사원스타일이란 말을듣고,

"배부른한 몸뚱아리와 덥수룩한 헤어 스타일"

자기가 머리를 짤러주겠다며

 

의심반 기대반으로 동생의 바리깡에 맡겼는데,

대만족!!

 

캐나다에 가서도 스스로 유지해보고자

오늘에서야 시도를 했다.

 

아직 많이 어색하고, 시간도 많이 가지만

나름 신선한 경험이 될듯하다.

 

사진은 아직 포스팅 하는것이 귀찮아서 패스하지만,

추후에는 같이 올릴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To get used to something takes a long time.

맞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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